[쩜오온/D6]지크슈, 모오락, 1789(페롤로낭) 책 선입금 예약 및 통판합니다(~8/10까지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[온3b] 지크슈, 모오락, 1789(페롤로낭) 책 수량조사합니다(~8/3까지)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. 더보기 [살리모차] 열기 살모 전력 60분 "열기"를 주제로 썼습니다.지난주 주제인 "장미"에서 이어집니다. 모차 ts 주의 맞닿은 입술에선 짠맛이 났다. 살리에리는 움직일 수 없었다. 그는 한쪽 팔로 땅을 짚었다. 혀가 얽혔다. 부드러운 감촉과 함께 싸한 알콜맛이 느껴졌다. 얼마나 마셨는지 살리에리까지 취할 것 같았다. 얼굴에 열이 화끈 올랐다. 아찔한 감각에 살리에리는 정신이 나갈 것 같았다. 그렇지만 여기서는 위험했다. 살리에리는 모차르트를 떼어냈다. 그는 황급히 주위를 살폈다. 혹시 누가 봤으면 어찌하나. 걱정이 되는걸 보니 이제야 이성이 돌아온 듯 했다. 다행이 정원은 넓었고 그들이 있는 곳은 제법 외진 곳이었다. 저 너머에서 희미하게 불빛이 보였다. “내가 그렇게도 싫나요?” 다시 품 안으로 시선을 돌리자 살리에리는 .. 더보기 이전 1 2 3 4 5 ··· 21 다음